탄자니아 [Tanzania]

정식명칭은 탄자니아합중국(United Republic of Tanzania)이며, 영국연방의 일원이다. 본토인 탕카니카와 잔지바르섬(펨바섬 Pemba Island 포함)을 국토로 하며, 국명도 두 나라의 이름을 합쳐 만든 것이다. 서쪽으로 르완다·부룬디·콩고민주공화국, 남쪽으로 말라위·모잠비크·잠비아, 북쪽으로 케냐·우간다와 국경을 접하며, 동쪽으로는 인도양과 면한다. 잔지바르에서 잔지바르인(人)의 본토 자유왕래 문제, 공직 참여기회의 불균형, 경제적 격차 등에서 오는 불만 등으로 잦은 소요와 유혈사태가 일어나면서 연방 유지에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행정구역은 26개주(region)로 되어 있다.

아프리카 대륙 동부 인도양에 면한 나라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UN의 영국 신탁통치령이었던 탕가니카(Tanganyika)와 1890년 이후 영국의 보호령이었던 잔지바르(Zanzibar)가 1960년대 초에 각각 독립한 후, 1964년 합병하여 성립되었다.

위치 아프리카 동부
수도 도도마
종족구성 아프리카 원주민 (99%)
공용어 스와힐리어, 영어
종교 그리스도교 (30%), 이슬람교 (35%),
토착종교 (35%)
인구(명) 40,213,162 (2008)
인구밀도(명/㎢) 43 (2008)
조회 수 : 15653
2013.01.07 (03:14:04)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타고 춤을 춥니다.이제 다음 주면 한 장의 달력만이 남겨지게 되겠지요.또 한 해가 가고 있네요. 올 한 해도 주께서 행하신 일들로 주님 앞에 감사합니다.

 

  지난 6 CTS 미션컵이 진행 되면서 크게 관계의 문들이 열린 펨바 섬 가운데 하나님께서 계속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셔서 얼마 전 마을 지도자 한 분이 정식으로 남편을  마을의 일원으로 초청 하였습니다. 또한 컴퓨터 교실을 마을에서 열기를 원하는데 저희 베이스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지난 번 식량을 나누어 주겠다고 했을 때 우리가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거절 했던 것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입니다. 내일(22) 남편이 펨바섬을 향해 갑니다.네 지역으로 나누어 스텝들과 함께 각 지역에 속한 마을들을 밟고 중보기도를 하는데 이제 남편에게 맡겨진 지역에는 한 마을만을 남기고 있다고 합니다. 펨바섬 전체안에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주께서 베풀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교도소와 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센터에서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주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만지셔서 많은 영혼이 주께로 돌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또한 CTS 7000 미라클을 통해 모금 되어진 재정의 일부로 에이즈 환자들을 위한 식량을 나누게 됩니다.이 일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그들에게 전달 되어져서 사랑의 예수님을 그들이 만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스텝들과 함께 세미나도 하게 됩니다. 무슬렘들의 핍박속에서 위축되어진 그들에게 주께서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격려 하셔서 성도님들이 다시금 믿음안에 견고히 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요. 또한 남편과 함께 하는 4명의 스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요.

 

  20명의 아이들로 시작된 미니 DTS는 중학교를 들어가기 전 공부를 시켜야 하는 이 나라의 분위기로 인해 부모님들이 한 명 두 명 아이들을 중간에 데리고 가서 결국 2주간의 전도 여행을 10명의 아이들만 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음카타에서 전도 여행을 하고 있는데 23일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게 됩니다.소수의 아이들이지만 이 아이들이 계속해서 이 기간 가운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망과 비전을 믿음 가운데 붙들고 자라가기를 기도합니다.이 나라를 변화 시킬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로 자라가기를 기도합니다.

 

  12 2일부터 9일까지 저희 베이스에서 킹스키즈 캠프를 하게 됩니다. 해마다 이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되고 어두움의 영 가운데 사로잡힌 아이들이 자유케되며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님 앞에 나아와 헌신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이 캠프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성령 세례를 받고 주님 앞에 헌신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요.

 

 이 달 30일에는 모세가 유치원 졸업을 하게 되고 24일 토요일에는 아비가일이 방학을 해서 집에 오게 됩니다.중학생이 되면서 공부의 양이 부쩍 늘어나고 이번 주 내내 시험이어서 무척 지쳐 있는데 방학 기간 동안 쉼을 얻고 주께서 날마다 강건함으로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들의 기도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게 하시는 주님 앞에 감사드리고 함께 기도로 섬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한달 남짓 남은 2012년 가운데 성도님들의 각 가정 가운데 주께서 풍성한 은혜로 가득 가득 채워 주시길 기도 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탄자니아에서 테레바엘리,서 정옥, 아비가일,모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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